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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산림조합(조합장 임오영)은 2월 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34인, 이사 감사 및 관련 단체 내빈 및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기 결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가평군산림조합이 전국 산림조합 경영 평가부분에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가평군청 산림과 산림보호팀장 장우성에게 감사패를, 이사 이광운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또한, 임오영 조합장은 산림조합 발전 분야에서 가평읍 이두영 대의원, 청평면 이경희 대의원, 조종면 최창용 대의원, 북면 김정신 대의원을 산림사업 입목벌채 사업 분야에서 하경태 조합원을 상호금융사업 분야에서 송병욱, 진병억, 최창규 조합원과 우수 직원 5인을 포함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제8회 푸른 산 장학금 수여식은 조합원의 본인 및 손자녀들 중 8인을 선정하여 1인당 100만원씩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임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님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환원 사업을 확대하고, 선거 공약 사항을 하나하나 이행할 것이며, 2023년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2024년에는 조합원에게 더 나은 혜택과 성과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46% 증가된 5억9천7백만원으로 보고되었으며, 조합원에게 출자 배당율 4.5%인 1억8천5백만원, 이용고 배당금 4천1백만원, 사업 준비금 지분으로 1억6백만원을 각각 배당하는 것으로 의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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