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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성재)은 2월16일 오전 가평체육관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식전행사, 제1부 기념식, 제2부 본회의, 제3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축하공연에서는 본 조합 문화센타 수강생들의 경쾌하고 화려한 율동의 어부바고고장구, 요가, 밸런스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식에서 박성재 이사장은 신협발전을 위해 헌신한 홍해룡 전)이사장, 윤여권, 서영숙, 조금례 등 4명에게 공로상과 김희성, 장석구, 김건옥 등 3명의 조합원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를 나누었다.
기념사에서 박성재 이사장은 “ 지난해는 고금리, 고물가,고환율이라는 삼중고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하여불확실한 금융시장의 파고를 넘어왔으며 당기순이익 5억2천만원의 성과를 올려 출자배당률을 4.2% 확정하게 되었다” 고 보고했다.
이어, 박 이사장은 “ 지역사회나눔확산과 상생발전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23년 지역사회공헌(CSR)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24년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제3부 경품추첨에서는 가평신협예술봉사단 김송경, 김명화 단원의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등 200점의 경품을 전달하며 이날의 총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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