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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오후 3시 포천·가평 지역구의 경선결과 김용태 후보와 권신일후보의 결선 진출를 발표했다. 공심위는 최종 결선 기간을 15일(금), 16일(토)진행하며 최종 발표는 17일(일)에 발표한다..
김용태 후보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경선 결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용태 후보는 포천가평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과 함께 경쟁한 선배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후배들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해주신 최춘식의원님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김 후보는 “인간 존엄성에 대한 믿음과 가장 낮은 곳에서의 정치, 소신과 신념의 정치를 인정해준 가평포천시민들의 염원”이라며 결선 선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김용태 후보는 “결선에서 15% 가산점을 받는 유일한 후보로 뒤집을 수 없는 대세”라고 말했다.
김용태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로 저 자신뿐이며, 민주당 후보와 겨뤄 압도적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용태 후보는..
▪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 전) 윤석열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
▪ 전) ROTC 52기(예비역 중위)
【 첨부 1. 경선결과 기자회견 브리핑 전문 】
▲ 김용태
질의 : 5자 경선에서 결선으로. 준비
응답 : 포천시민 가평군민이 선택해주셔서 결선 진출했다. 앞으로도 시민 군민 목소리 제대로 전달하고 말씀을 국회로 언론으로 잘 전달하는 창구 역할, 대변인 역할 해서 남은 결선도 시민과 군민 선택 받는 데 집중하겠다.
질의 : 권신일 후보와 차별점은.
응답 : 정책적 선거가 되면 좋겠다. 다만 권신일 예비후보에 대해 선거법으로 고발된 상황이 있다. 그러다 보니 지역에서 여러 가지 권 예비후보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나 선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으로 고발된 사항에 대해 불안해 하는 시민이 많다.
나아가 생년과 출생지 논란이라든지 여러 불확실한 정보가 있다 보니 여기에 대해 많은 주민께서 진짜 가짜, 정직 대 정직하지 못한 것의 프레임이 있는 것 같다. 그 부분은 시민과 군민이 선택, 평가해주시리라 본다. 남은 금토 결선 기간 제가 가진 정책과 포천 가평을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잘 설명, 말씀드리는 포지티브 선거 이어나가겠다.
질의 : 국힘 청년 정치인 적다는 우려 있다.
응답 : 그런 우려 안타깝게 생각한다. 다만 원칙에 대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국힘은 공관위와 지도부가 시스템 원칙을 세워 지금까지 공천 이어왔다.
시스템 안에서 단수추천이나 전략공천이나 경선해온 과정에서 후보자 모두가 승복하고 그런 과정들, 그것이 민주적 과정이고 절차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의 원칙을 지켜나가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
저도 남아있다. 저도 남은 결선 기간 꼭 본선 후보가 돼 국힘의 청년 후보자 비율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
질의 : 민주당과 차별점.
응답 : 국힘 우세 지역으로 평가되지만 현재 민주당 후보는 과거 국힘 출신이다보니 보수표 잠식하는 부분이 있다. 그렇기에 이번 선거는 중도층 싸움이다. 특히 중도층에 계신 시민 군민이 저 김용태에 대해 더 많은 선택 해주시리라 본다.
상대 후보는 포천시장 오래 역임하며 그간 포천이 발전하지 못한 부분에 분명한 책임 가진 후보다. 이 부분 명확히 설명드리고 제가 가진 비전과 공약 잘 설명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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