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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록 포천가평 개혁신당 국회의원 후보는 4일, 포천 가평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혐의가 두 개나 있다며 “첫째 공직선거법 제250조의 허위사실공표죄로 저 최영록 후보와 개혁신당을 모욕하고 능멸한 것과 둘째 후원회장이 식대를 대납하여 제3자 기부행위 금지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포천의 지지유세에서 “범죄자들에게 이 나라의 미래를 넘겨줘서 되겠냐?”고 표현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공격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가 안보를 굳건히 하는 세력은 국민의힘이라며 본인이 당선되면 바로 개혁신당을 탈당해서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는 개혁신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당선되면 세비 전액을 기부하고 포천을 "드론 특화단지"를 만들어 인구 30만명의 도시로, 가평을 인구 10만명의 명품 주거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군인연금을 현행유지하고, 군인을 현업공무원으로 변경하여 수당을 현실화하며 형법상의 사기죄의 형량을 2배로 높여 사기 범죄를 줄이고, 낡은 헌법을 개정하여 제7공화국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현행 6공화국 헌법에서는 거대양당의 진영논리에 매몰되고, 증오와 미움의 투표만 있고, 거대양당 후보 이외에는 아무리 좋은 후보가 나서도 이길 수 없어 제3지대가 사라지는 제왕적 대통령제 헌법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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