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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난감 음악제, 서울>에 초연되었던 영상 음악 동화 ‘개구리 루푸’ 공연이 5월 6일 오후 3시, 음악역 1939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네델란드음악교류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앤소니 애들러 교수의 창작동화를 작곡가 서화영이 토이피아노와 피아노, 플룻 그리고 장난감 타악기, 한 명의 성악가로 이루어진 쳄버 음악으로 재현한 작품으로 총 3막 13개의 장면, 60분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동화 영상에 주인공 개구리가 노래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장난감 악기와 피아노가 장면의 현장감과 개구리가 만나는 대상들을 음악으로 구현한다. 어린 개구리가 자신이 태어난 곳을 벗어나 찾고자 열망하는 큰 개구리를 만나러 가는 여정을 그린 성장 동화로 진정한 자기 발견과 소중한 참 자아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생각하게 하는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김지강씨가 나레이터로 참여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연주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민주평통 가평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영(한국-네덜란드 음악 교류협회 대표)씨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공연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전석 1만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 1661-4191)
5월 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가족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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