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밤 청평호반에서 불어오는 바람결에 면민의 아름다운 희망의 꿈과 열망을 가득 앉고 2012 청평면 주민자치 정기발표회 및 제2회 울림음악회가 윤영미 아나운서 사회로 3시간 동안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청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궁형삼)는 7일 오후 청평 고등학교 호명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주민자치 정기발표회 및 제2회 울림음악회를 무대에 올렸다.
식전공연으로 작은 행복 및 쟁이 들의 소고춤과 합창 그리고 바이올린 연주로 막이 오른 이날 제1부 주민자치 발표회는 밸리 댄스, 고전무용, 댄스스포츠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와함께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창작 활동을 벌인 수채화, 유화, 천연비누, 서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탱고를 주제를 한 제2부 울림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이지은, 테너 류정필, coamorous 탱고 악단, 아르헨티나 Rosalia & Alejandro 탱고 댄서 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설래임 그리고 정결, 격정, 흥겨움 등이 꽉 찬 감동을 관중들에게 선사해 공연 내내 우뢰와 같은 박수와 “앵 콜”“ 브라보”가 연실 터져 나왔다.
특히, Tango에 빠져서 4인의 외국이 모여 만든 coamorous 악단의 열정적인 연주와 이지은 소프라노 , 류정필 테너의 세계 최고 수준급 무대 메너와 열정적인 가창력 그리고 탱고의 진 수를 보여준 아르헨티나 댄서 팀 등 모두가 가평군민이 평소 접하기 힘든 장르로서 관람객 모두의 얼굴에는 무한 감동의 행복감이 넘쳐흘렀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다음 남궁형삼 자치위원장은 출연자들에게 가평특산물인 가평 잣을 선물로 전달하며 “ 자치회 발표회와 수준 높은 공연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며 “ 음악회라는 문화. 예술을 통해 면민이 하나가 되는 긍정적인 가치창조와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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