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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달리는 가평의 막걸리 전문 제조업체 (주)우리술(www.woorisool.kr)(대표 박성기)이 농림수산식품부와 aT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가 주관한 ‘제2회 201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표제품인 대통주로 약주/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술 대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28일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진행된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부터 16개 시․도별 지역 예비심사, 현장심사를 통과한 8개 주종 125개 제품이 중앙 본심사에 출전하여 주종별로 경합을 벌인 결과 총 32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우리술의 대통주는 100% 국내산 쌀로 빚은 원주에 매실을 첨가하여 만든 술로서 청아한 맛과 향이 일품이며 전통 발효기법(40일 숙성)으로 빚은 완숙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주)우리술의 김석규 부사장은 “오늘 이 상은 2010년부터 전 제품에 국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 또한 100% 국내산만을 고집하여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로 생각된다.
첨단화, 자동화된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질 향상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도 이 상을 수상하는데 많은 몫을 차지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늘 과분한 상을 받았다. 앞으로 더욱 좋은 술을 만들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알고 명품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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