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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현리교육관 (담당교수 육도수) 사회복지학과 학생 25명은 18일 상하면 지역 독거노인 및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집 5가구를 방문, 바람막이작업, 청소, 가재도구 정리 등을 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준비해 간 자재를 이용하여 컨테이너 막사와 열악한 환경의 집안 창문 및 문틈 등에 문풍지 및 비닐을 이용해 바람막이 작업을 하였다.
특히, 사회복지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상언 학생(수기사 근무)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과 함께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 안곡에 거주하는 신모 어르신 댁에서 자원봉사를 벌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17일에는 하면 상판리 소재 환경마을에서 서정대학교 현리교육관 학생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배추 다듬기. 무 다듬기. 마늘 까기 등 김장김치 담그기 일손을 도왔다.
이렇듯 서정대학교 현리 교육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는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주택보수 및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꾸준히 복지 시설 단체를 돕는 운동을 전개하여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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