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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부터 부재자투표가 시작돼 제18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유권자의 선택이 시작됐다.
가평군은 오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는 만19세 이상의 유권자는 전체인구의 83.08%인 5만610명이라고 밝혔다.
총유권자 5만610명중 남성유권자는 51,12%인 25,872명이고 여성유권자는 24,738명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에 거소신고 된 선거인은 68명이다. 이는 지난4월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유권자수 49,253명보다 1,357명이 늘어난 것이다.
읍․면별 유권자수는 가평읍이 8개 투표구에 1만60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청평면이 7개 투표구에 1만1,790명으로 뒤를 이었다. 유권자수가 가장적은 지역은 3,408명으로 확정된 북면으로 가평읍 유권자수와 4.69배의 차이를 보였다. (설악면 5개 투표구에 6,508명 △상면 5개 투표구에 4,663명 △하면 6개 투표구에 8,229명)
연령별로는 19세 883명(1.7%), 20대 6,313명(12.5%), 30대 7,151명(14.1%), 40대 9,340명(18.5%), 50대 11,164명(22%), 60대이상 15,759명(31.1%)로 나타났다. 최고령자는 상면에 거주하는 안모할머니(1897년생)로 밝혀졌다.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19일까지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거인은 누구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등재번호 및 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며 ″열람기간 내에 본인의 등재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며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반드시 투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일 직접 투표소에서 투표를 희망하는 중증 신체장애인을 위해 투표활동 보조인 희망자를 신청 받는다. 희망자는 19일까지 전화(☏582-4875)를 이용해 선거관리위원회로 신청하면 된다.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유권자의 총 수는 4,046만 4,641명으로 전체인구 5,099만 7,779명의 79.3%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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