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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서장 김광석)는 20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숙박시설 및 주유취급소등
주요 취약대상 관계자들 약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회의는 난방기구 사용 등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사고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대형화재 예방을 통한 국민 생명 보호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에덴성회,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등 대형화재취약대상 7개소, 주유취급소 47개소, 관내 소방 공사업 8개소, 숙박시설 관계자 84명등 총 14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대상별, 시기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 생명의문 비상구 확보 ▶ 직능단체 간 상호 협력체계 확립 ▶ 유사석유 취급 등 불법행위 단속안내 ▶ 주요 화재사건에 대한 유사 사례 정보 교류 및 홍보 강화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각 대상처 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1년 12월 경기도 00모텔에서 화재시 창밖으로 탈출하려던 투숙객이 피난기구(완강기)사용법을 몰라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를 계기로 각 소방서에 설치된 완강기 체험시설을 이용한 체험교육도 실시되었다.
김광석 소방서장은 “ 최근 가평군도 화재 발생과 그로 인한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 예방과 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주요 취약대상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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