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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소장 김영록)와 설악교회(담임목사 송인덕)는 12월 2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각각 쌀(20kg 330포)과 난방용등유 주유권 이백만원을 설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청평수력발전소에서 기증한 쌀은 가평농협 설악지점, 설악면사무소와 함께 협력하여 설악면의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설악교회에서 기증한 난방용등유 주유권은 설악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록 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분들이 이 쌀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송인덕 목사는 “정부의 지원을 받기 힘든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추운 날씨를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설악면 백병선 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설악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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