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이 농업인들의 자녀 학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3년도 제1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신청을 오는 18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어촌 지역에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농업인 중 대학생(방송통신대학 등 원격대학은 제외) 자녀가 있는 농업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재학증명서(직전학기 성적증명서 포함)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 학자금 융자금액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내에서 신청액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며 융자금 상환조건은 2년제 대학은 4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4년제 대학교는 6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이다.
군은 농업인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생 300명에게 학자금 이자 1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자녀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없는 직전학기 12학점 미이수 70/100 성적 미달자, 신용심사요건 불비자 등은 100%융자를 받을 수 있어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사업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농림수산식품부(한국장학재단)에서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사업을 확대하기 때문이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의 대학생 자녀로 직전학기에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성적이 100점 만점 환산 시 70점 이상인 자로 신입생의 경우는 성적 적용이 제외된다.
한국장학재단의 융자지원사업은 지난11일로 신청이 마감됐다. 문 의 : 농업정책담당(☎031-580-4753)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