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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석)은 지난 25일(금) 대회의실에서 교수학습과 교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아워(Happy Hour) 단합대회’를 가졌다.
평소 김형석 교육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열광한다”라는 경영철학으로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내부소통을 위해 전직원이 참가하는 ‘자체평가 혁신 워크숍’,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한 월례 토크’ ‘아름다운 가평교직원상’, ‘물별숲 장학회’등 직원들과 공동 비젼을 공유하며 교육지원청을 운영해왔다.
이날 해피아워 단합대회는 새롭게 1년을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협력과 소통을 위해 김경호 교수학습과장을 중심으로 ‘몸으로 푸는 스피드 퀴즈’ ‘함께하는 윷놀이’,‘날아라, 병뚜껑’ 등 3팀으로 구성하여 계급장을 떼고 협력하는 수평적 소통으로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게임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의 주무관(김지선)은 “윷을 혼자서 던지는 것이 아니고 둘이 던져서 모가 나와 대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 정말 짜릿했다”면서 “2013년은 어떤 업무도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점점 교육청에도 계약직 등 비정규직 직원이 늘어나면서 업무의 중요성은 물론 내부의 소통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가평교육지원청의 ‘해피아워 단합대회’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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