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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인 리틀 K리그 스프링캠프가 22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열린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관하는 이번캠프는 유소년 19개 팀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게 된다.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고학년부(U-13)와 저학년부(U-11)로 나눠 승부를 가리게 된다.
저학년부는 7개 팀이 풀-리그로 경기를 치르고 고학년부는 한 팀당 하루 두 경기를 소화해 총 여섯 번의 경기 후 승점(골득실, 다득점)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동계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평가의 장으로 우승팀에게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리틀K리그 왕중왕전 진출권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축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써 폭넓은 선수층과 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사회적 기반을 강화해 가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스포츠투어리즘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유소년축구의 활성화와 체력증진, 협동심과 정서함양을 위해 4월과 11월에 제18회 리틀K리그 권역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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