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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석)은 4월 24일 수요일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사 및 경기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 전환교육부장 총8명을 대상으로 가평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특수학급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사들의 진로직업교육의 어려움과 진로직업 교육의 방향에 대해 듣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수교사들은 공통적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직업교육, 취업학생에 대한 사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말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지사(진로직업상담사)를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직업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가평의 지역적 여건을 찾아 학교에 안내하며, 취업 학생에 대한 사후관리 지도 및 지속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형석은 이날 모인 특수교사를 ‘천사’라 칭하며 장애학생들의 교육 및 진로를 위해 수고하는 점을 들어 격려하였으며, 장애학생의 직업교육과 취업에 있어 기초적인 훈련과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경은학교 소속 경기직업전환 교육지원 센터 김성수 부장교사는 “가평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진로 · 직업 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진로 직업 전환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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