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평생교육원(원장 피부원)은 농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농촌경제 활성화의 모델을 제시하는 첫 걸음으로 문화와 예술이 만나고 여기에 자연과 착한 먹거리가 풍성한 지역 공동체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평생교육원은 한옥마을 피부호 원장, 피부원 평생교육원장, 전문기획 디자인 회사인 한미사 한만원 대표, 대한민국 장승공예가 1호 채용병 선생님 등 4명이 함께 손을 맛 잡고 우선 채마밭으로 이용하던 전(田)을 넓은 체험 공간으로 확보했다.

이뿐 아니라 그동안 주1회씩 실시하던 예절교육, 다도교육, 한옥학교 운영을 확대, 솟대, 장승 등 목공예 체험과 한옥구조 체험 그리고 물놀이, 뗏목 타기 등 농촌체험 활동을 하면서 우리의 입맛에 친숙한 친환경 먹거리인 누릉지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9일 오전에는 가평군 클린농업대학생 40여명이 평생교육원을 방문, 피부호 원장의 특강에 이어 장승깍기 시범, 한옥구조체험, 누릉지 시식회를 하며 우리 한옥의 우아한 기풍과 멋에 연신 감탄을 표했다.

피부원 한옥마을 평생교육원장은 “ 처음에는 가족 각자의 재능을 살려 본원을 개원했지만 앞으로는 인재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운영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한옥마을 평생교육원 연락처 ] 피부원 원장 010-3733-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