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원어민영어교사와 함께 방송실‧도서실‧키친‧과학실‧마트 등 17개의 영어체험실에서 상황에 맞는 영어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진다.

매일 1시간씩 원어민교사와 함께 축구, 피구, 빅볼(Big Ball) 등의 스포츠 활동을 한다. 야간에는 Quiz night, Show Night(특별활동 발표회) 등을 통하여 영어로 꿈과 끼를 발산하게 된다.

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신남성초등학교 5학년 정○○ 학생은, “‘또 영어야? 재미있는 수련회나 가지…’ 하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 이런 생각을 씻어준 것이 가평영어교육원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에 들기까지 모두 영어로 대화하는 나 스스로가 놀라웠다. 영어교육원에서 좋은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계속 영어교육원에서 지내고 싶다. 내일 나가는 것이 슬프다.” 라고 소감문을 작성하였다.

캠프에 참여하는 가평 지역사회와 서울 학생들은 원어민과 함께 살아 있는 영어를 체험함으로써 실생활에서의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흥미가 향상되고, 경기도 가평 지역사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을 대하는 긍정적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