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철 의원은 완공시점에 있는 신상교 재가설공사와 관련 높게 설치된 교량과 기존 연결도로가 부합되지 않은 점과 버스 승강장의 위치가 적절치 않아 결빙기에 대형사고가 예고된다며 시정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에 집행부 김형욱 건설교통과장은 현지답사를 마친 결과 윤 의원 지적에 동의하고 조속히 도로 관리청인 경기도에 건의하여 다수 민원이 해소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조중윤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청심~청량리 좌석 버스노선(8005번) 폐지 조정 움직임과 관련, 가평군에서 벽지노선운영에 따른 손실보상금을 매년 인상 지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운수업체 측만 두둔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을 고려치 않는 것은 묵과 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하며 집단 시위 발생을 예고했다.

도시건축과 행감에서 장기원 의원은 지난 4.24 보궐선거에서 군수후보들이 다 같이 공약으로 제시한 인구13만 가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거지역, 상업지역을 확대하고 가로망, 상하수도 시설확충 등이 반영된 도시계획 재정비가 필수적이라고 피력했다.

한상우 도시건축과장은 이에 동감을 표시하며 시가화 예정 부지를 주거부지로 단계별로 추진하고 도시계획 기반 정비 입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 주요지적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