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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석)이 주관하는 ‘2013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가평 지역 리그전’이 6월 29일 종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학교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5월 11일부터 2개월 간 진행되었다.
6월 29일의 대회는 초등학교부 리그 ‘티볼, 단체줄넘기, 피구’종목의 결승전이 열렸으며, 관내 초등학생 300여명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회의 개회식에서 김형석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건강해지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키워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2013 가평 학교스포츠 클럽 리그전의 각 종목별 우승팀(표1 참고)은 가평을 대표하여 경기도 대회에 참여하며, 경기도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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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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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목별 우승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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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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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 상면초, 피구: 미원초, 족구: 청평초, 단체줄넘기: 대성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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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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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조종중, 족구: 청평중, 농구: 가평중, 피구: 설악중, 배드민턴: 가평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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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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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가평고, 족구: 가평고, 농구: 청평고, 피구: 설악고, 배드민턴: 가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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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학생들의 체격은 좋아졌지만 체력은 약해진 것으로 드러나 또 하나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배려와 협력의 인성 교육에 기여하여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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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