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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무더위를 모두 날리기 위해 2013년 7월 6일 토요일 청평초등학교 컵스카우트 학생들이 모였다.
다들 기대하는 얼굴로 아침 8시에 경기도 용인에 있는 케리비안 베이로 출발! 도착해서보니 토요일이라 학생들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사람이 많아 땀을 흘리며 30분을 기다린 후에야 부푼 마음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서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를 확실히 한 후에 물놀이를 즐겼다. 첫째,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도 입었다.
둘째, 선생님의 지도하에 물에 들어가기 전 가장 중요한 준비운동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각자 가지고 온 돈을 베이코인으로 환전해서 보단위로 물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컵스카우트 활동은 진행되었다.
케리비안 베이에는 실내코스와 실외코스로 구분된다. 실외에는 파도풀, 어드벤쳐풀, 유수풀, 타워래프트, 타워부메랑고 등등 여러 스릴있고 재미있는 기구들이 있다.
실내에는 실내파도풀, 사우나, 스파, 샌디풀 등등 실외보다는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기구들로 구성되어있다.
12시에 모여 자유롭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보단위로 3시까지 놀았다. 7월까지 컵스카우트에서 했던 활동 중에 이번에 했던 활동이 자유롭게 학생들끼리 돕고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이었다.
[기사제공 박용은 교사]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