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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양수발전소(소장 서영찬)는 지난 달 31일 가평군 상면 연하초등학교에서 관내 13개 초등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기부 6백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청평양수발전소가 지원하는 6백만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방과 후 교실 “리더십 스피치 교육” 지원등 관내 13개 초등학교에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 김형석 교육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청평양수발전소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교육기부야 말로 삶을 이끌고 지탱해가는 큰 자산이 되는만큼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평양수발전소의 교육기부는 2010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지난 해에는 물․별․숲 생태체험 학습 지원, 주말체험 학습(양수발전소 견학), 방과 후 체험학습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육성에 힘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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