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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66보병사단(양세봉 사단장)은 17일 가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백미 20kg 20포와 라면 10Box를 전달하였다.
양세봉 사단장은 성품을 전달하면서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큰마음을 담아 전달된 성품으로 소외계층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6보병사단은 지속적으로 대민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랑의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군부대이다.
기탁 받은 성품은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쌀2포와 라면1Box씩 추석명절 이전에 배부할 예정으로, 가평읍 백병선 읍장은 “66보병사단에서 보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들에게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군부대를 비롯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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