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파주 북소리 축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작가와 출판계 사람들이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를 주제로 다양한 책 관련 행사를 여는 축제로, 참가자들은 책의 출판과정을 직접 눈과 손으로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평소 존경했던 작가들의 강연 및 전시를 관람하며 보람된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오후 일정에는 ‘도서관 전문인의 날’ 세미나에도 함께 참가했다. ‘책을 읽게 하는 힘, 도서관과 서점의 도서 디스플레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도서관 및 서점의 디스플레이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참가자(가평고 황미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도서관 전문인의 날’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어서 기뻤다. 북소리 축제 또한 기대 이상이어서 지식을 채우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