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의 하나된 모습을 한 자리에서, 명실상부한 하면 ‘한마당 큰잔치’가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조종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하면 체육진흥회 배영식 회장과 이사들 그리고 신명철 면장 및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2013 하면 면민화합 한마당 큰잔치’에는 맹호부대 권오한 장군을 비롯한 군인 가족들을 포함한 면민 1천5백여 명이 신명난 하루를 보냈다.
생활축구인들과 맹호부대 간부들간 친선 축구경기를 시작, 17개리를 4개팀(조종천, 운악산, 연인산, 대금산)으로 구성하여 선수단 입장, 개회식, 체육경기 경합, 초청가수 및 지역주민들의 노래솜씨 자랑, 경품추첨, 불꽃놀이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후 축하공연에는 코미디언 이상해 씨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가 ‘하면과의 특별한 인연’을 보여주듯 감동적인 공연에 임해 저녁 늦은 시간까지 함께한 면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배 회장은 “천하제일 맹호부대 가족들과 하면 주민들이 하나 된 잔치에 동참, 의미가 컸고 양재수, 이진용 전)군수와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준 것이 너무도 감사했다” 고 말했다
이날 체육행사는 훌라후프 돌리기를 시작으로 족구와 공굴리기, 줄다리기, 부녀자 줄넘기, 제기차기, 400계주등과 청소년 농구 자유투, 노인게이트볼 겨루기 등이 있었으며 개회식 석상에서는 썬힐 골프클럽 안응수 대표이사가 하면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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