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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은 10월 23일 수요일, 6월부터 총 5회기동안 진행되었던 특수교육교육과정연구회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특수교육과정연구회는 가평관내 특수교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감수성 틔우기, 차별과 차이, 인권의 가치, 교육 현장 중심의 장애인권 사례분석 1, 2’에 관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는 전문가의 강의와 조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인권의 기본적인 개념을 바로 알아갔으며, 교육현장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가 무엇인지를 다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연하초등학교 김남섭 특수교사는 그동안 진행된 연수를 통해서 인권이라는 개념이 막연하게만 느껴지지 않고 현장에서 인권과 연관되어 있는 부분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 특수담당 이준열 장학사는 그동안 인권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연구회 활동을 한 특수교사를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역할을 잘 감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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