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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병태)는 지난 10월 24일 가평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이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이웃사랑 행복나눔 고구마”10kg들이 22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북부 7개 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50여명이 뜻을 모아 지난 5월 양평군에 위치한 휴경지(3,300㎡)에 심은 뒤 휴일 등을 이용하여 재배ㆍ수확한 것으로, 각 위원회별로 수확물을 분배하여 각 위원회 관내 어려운 이웃 등에 기증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가평읍사무소에 기탁한 고구마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중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총 2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광 사무과장은 “직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고구마가 이렇게 좋은 일에 쓰이게 돼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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