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골프의 활성화와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동호인들의 결속 및 친목을 다지기 위한 이날 대회에는 최 민성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참가선수들과 티오프를 함께 한 최 군수권한대행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지닌 가평인상 정립과 체육활동의 다변화를 위해 그라운드 골프문화가 건전한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0여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참가선수들은 그 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과 잠재되어 있는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대회 우승 등 각 부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가 각각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