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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은 2013년 12월 17일 관내 초∙중∙고교 교감 및 생활인권부장들을 대상으로 “존중과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10년에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였고 그 결과 교실과 학교문화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지만 한 편으로는 교권추락과 교실 붕괴라는 문제점 또한 제기 되었다.
황중원 교육장은 오늘 연수 인사말에서 “ 학생인권조례 제정의 긍정적인 취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보면서 우리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지닌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기 참석해주신 분들이 중심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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