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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부설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실은 23일 가평중학교 가온누리관에서에서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영재교육대상자 및 발명교육대상자 100여명, 지도교사 30여명, 관내 초, 중학교 교장, 학부모 등 총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한 해동안 영재, 발명교육을 무사히 마친 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이 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는 그림자 쇼, 변검 공연 등이 펼쳐졌는데 이색적인 무대 연출로 식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바로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영재,발명교육을 이수한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학생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가평교육지원청 황중원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일 년동안 소정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식에 참가하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 과학과 수학에 늘 흥미를 가지고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발전을 축복해 줬다.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 해 가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이 경기도내 최우수 영재교육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가평지역 학생이 최초로 전국대회에 입상하는 등 영재,발명교육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에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능력 향상을 위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도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실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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