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말이 힘차게 도약하는 갑오년 새해.

<박근혜 정부 1년 평가>

박근혜 정부 출범 한해가 지났습니다.

경제민주화, 복지국가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경제민주화 대신 재벌 살리기가,

정치는 없어지고, 대화와 타협은 사라지고

대선 공약인 기초선거 정당공천배제가

박근혜 정권, ‘나쁜 정권’입니다.

올 지방선거는 오만한 권력과 시민과의 결전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 원혜영은 유신독재에 맞서 싸웠습니다.

수많은 동지들이 고문을 당하고 감옥에 갔습니다.

지방자치를 통해 민주주의를 부활시키겠습니다.

원혜영의 인생은 혁신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30대에 풀무원이라는 식품기업을 창업했습니다.

40대에는 부천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만들었습니다.

4선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20년의 중대사건: 뉴타운과 무상급식>

지난 20여 년간의 지방자치 역사에서 두 개의 중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새누리당의 이명박 서울시장이 밀어붙였고

반면에 무상급식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분명합니다.

위로부터의 변화가 아니라 밑으로부터의 변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꿈>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 혁신할 것>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서울은 모든 인재와 자원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었습니다.

이제 경기도가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어야 합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원혜영은 시민과 호흡하겠습니다.

<삶의 질 으뜸, 강소기업의 메카 경기도>

우리가 진실로 바라는 것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입니다.

원혜영의 경기도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둘째, 강소기업의 메카 경기도입니다.

<경기도의 꿈을 향한 대장정>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시민들의 힘을 모아서 우리 동네, 우리 도시, 우리 경기도를 바꾸는 꿈.

경기도 31개 시 군 시민의 삶이 변한다면, 대한민국이 변한 것입니다.

저는 1,250만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민주시민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2014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