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관광협동조합 박경수 이사장을 비롯한 장석철, 정연수 상임이사는 13일 남한강의 비상 도시인 여주시와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도시 양평 등 양 시군을 방문해 관광인프라 구축 연대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주시 측의 문화관광과 김용수 관광진흥팀장, 양평군청 관광 진흥과 이동규 헬스투어 팀장, 유정선 양평군 관광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해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가평군관광협동조합 측은 양 시군에 ▷ 관광사업 연대 개발 및 활용방안 ▷ 다자간 관광 벨트화 ▷ 협동조합 간 교량적 역할 관계 ▷ 연합회 구성 방안 등 다각적의 논의가 이루어져 긍정적이고 가시적인 동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가평군관광협동조합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를 대상으로 한 관광사업, 소 상공인을 규합 할 수 있는 연합회 구성에 보다 관심을 보이며 양 시군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가평군 관광조합이 동국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관광 상품화 제안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운영의 문제점과 사전 검토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상호 의견 교환이 있었다.

이날 3개 시군의 공무원과 관광조합 대표자들은 공동의 목적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통해 연합회를 구성하기로 잠정 의견 접근을 모으고 차후 상호 방문을 통해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 공생하는 방법을 모색 해 나가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