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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라
2014년 02월 17일 (월) 09:49:44 가평나우 기자 kkkggg@chol.com
   

희미한 미래를 두고
넋두리하며 울지 마라

나에게 미래가 없다는
어둔 생각을 접어라

막연한 공허를 걷어내고
희망을 몸부림치라

분노조차 잃은 그대
내일이 어서 오라 손짓을 하네

내일은 외친다.
미래라는 꽃다발이 웃고 있다고...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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