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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은 2014. 3. 25.(화) 숲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원단 10명의 위촉장 수여와 협의회를 마지막으로 총5차의 걸친 방과후학교의 기틀을 잡았다
1차 초등돌봄 확대에 따른 교감 및 담당교사 연수(2월17일), 2차 방과후담당교사 협의회(3월14일), 3차 초등돌봄교실 담당교사 협의회(2월18일), 4차 초등돌봄보육전담사 연수(3월25일 10시) 5차 방과후지원단 위촉 및 협의회(3월25일 15시)로 2014년도 방과후학교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적인 여건이 열악하지만 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가 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이 더욱 더 노력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모든 연수 및 협의회는 선생님들의 많은 질의와 담당자가 답변으하는 대화토론의 형태로 진행되었고, 협의회에 참석한 설악중 장애경선생님은 처음으로 방과후학교 업무를 맡고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이 되었지만, 체계적으로 진행 된 이번 기회를 통해 담당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1,3차 초등돌봄 연수 및 협의회는 올해부터 국정사업으로 확대진행되는 초등돌봄 정보를 알리고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가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5차 방과후지원단은 위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요 사업 추진 계획, 신규교사의 멘토역할, 우수사례 발굴, 컨설팅, 장학자료 발간 등 가평 관내 학교의 방과후활동을 지원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2014년 가평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는 학교교육 기능 보완 확대, 사교육비 경감, 교육복지 구현, 돌봄교실 확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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