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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은 15일 가평초등학교 강당에서 제36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가평지역예선을 개최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 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가평관내 초, 중, 고등학교 약 100여명이 대회에 출전하여,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 작품은 생활과학,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부문으로 나누어 출품되었고, 학생 발명품의 창의성과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등을 심사했다.
이 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5개의 우수 작품은 경기도교육청 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특히 작년 이 대회에서 청심국제고등학교 김채원 학생이 가평 최초로 전국대회 은상을 받고, 경기도교육청 대회 특상을 5명이나 받는 등 가평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올 해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이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황중원 교육장은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호기심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혹 실패를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미래에 멋진 발명가가 될 것이다 ”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은 발명교육에서 작년과 같이 우수한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발명교육 체험 프로그램 지원, 발명교육 교사 연수 등 발명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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