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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희망가평, 행복가평’·‘친환경 문화도시’로의 실현을 위해 함께 뛰어온 공로가 큰 군민을 찾아 시상하는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군은 지역의 명예를 빛내고 주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2014년 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해온 군민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공로자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군민대상은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군민대상 후보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가평군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가평군에 본적을 둔 출향인사, 기타 군수가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는 본청 실과소장 및 읍ㆍ면장, 군의회의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추천 또는 가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이들 추천 후보자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고 상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추천자에 대한 분야별 전담반 현지실사와 가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말 확정된다.
접수는 추천서, 이력서와 사진, 공적조서와 공적증빙자료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총무과 인사팀(580-2125)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민대상자로 확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8일 제47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 시상하게 되며 상패와 함께 다양한 군정 참여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 군민의 군정 참여를 적극 유도해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군의 발전을 앞당겨 갈 수 있도록 노력해갈 것”이라면서 “이번 군민대상 선정을 통해 그동안 각 분야에서 열정을 펼쳐온 가평군의 참 일꾼을 발굴해 그 공로를 드높일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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