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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은 교육부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모델학교 및 교육지원청 공모(2014.7.21~8.12)에 참여하여 ‘2014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범 교육청’에 선정되어 예산과 함께 학교예술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황 교육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가평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 기능 활용을 통한 생활지도와 학교폭력예방 지도, 농산어촌 문화예술 소외지역 학생들에 대한 자존감 향상으로 예술가로서의 꿈과 끼를 살리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단위 문화예술교육의 정착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청, 중앙대학교예술학부, 국립예술자료원, 한국연기예술학회 등과 연계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초·중·고 23개교 중 21개교에서 연극 동아리를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가평 연극제와 물·별·숲 생태 체험 페스티벌과 연계한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2014. 10월 중순경에 개최할 계획이다.
2014 하반기 유·초·중·고 학교장 회의(2014. 09. 01)에 참석하여 이 소식을 들은 가평초 교장(서명숙)은 “문화예술교육에서 다소 소외된 가평교육을 위해 가평교육지원청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범 교육지원청에 선정된 것은 기쁜 일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예술교육으로 감수성이 풍부한 창의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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