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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은 10월7일, 가평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진행된 평생학습 축제에서 부처통합 지역돌봄 연계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유관기관 및 담당자 15명과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가평 부처 통합 돌봄서비스는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평군(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무한돌봄), 가평교육지원청(초등돌봄교실), 문화의집(청소년 아카데미)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방과후 아동 복지 돌봄서비스로 2014년부터 부처통합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운영됨에 따라 아동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욕구와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2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가평군민이 참여하여 스텐실로 에코백을 꾸미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돌봄서비스 홍보와 기관간 정보교류 및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가평의 돌봄서비스는 올해부터 국정사업으로 확대 진행되는 초등돌봄 정보를 알리고,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가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및 실무자협의회(5차)와 4권역(가평, 청평, 설악, 조종)협의체에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로 상호 정보를 공유하여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역별 협의체 구성(50여명의 교사, 읍·면, 센터장, 무한돌봄, 드림스타트 담당자)은 지역별 실태파악 및 SOWT 분석으로 효율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9월 22 가평초, 주소망지역아동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추후 일정으로는 10월13 청평초와 작은행복공부방을 방문, 10월18일 가평교육지원청 물별숲 페스티벌 참여(목공예, 퀼트 체험부스 지자체와 공동 운영), 11월에는 2015년 돌봄서비스를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확대되는 돌봄서비스를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공동체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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