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5일까지(2일간) 자라섬 수상클럽하우스 옥상에서 햇살을 만끽하며 신선한 자연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입맛 때문에 ‘팜 파티’가 재즈 메니어들로 부터 대단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가평관광두레사업단이 추진한 이 밥상에는 가평 농부들이 직접생산하고 만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뷔페, 스프 등이 선을 보여 건강한 식단으로 이번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더욱이 자라섬의 자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옥상에서 재즈음악과 함께하는 식사는 상쾌함까지 더해져 꿀맛 같은 여행을 즐겼다.

특히, 팜 파티 레세피는 하미현 한식요리사가 도움을 주고 만화가 김숙씨는 가평농부들의 스토리를 그림으로 표현한 특별전을 식사 공간에 꾸며 분위기를 한층 그윽하고 아늑하게 만들었다.

평소 자연식에 관심이 있다는 안산시 김희원(여) 대학생은 “ 다양한 자연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며 “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매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가평관광두레 신동진 PD는 “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로 멋진 파티와 함께 음식을 들 수 있는 것이 분위기와 반응이 너무 좋았다.” 고 자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