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무용단은 ‘어미찾아 뱅뱅돌아’를 통해 우리가 평소 잘못알고 있는 도깨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우리 전통 문화 속에 녹아있는 도깨비의 익살맞고 해학적인 참모습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하며 흥이 많고 호탕한 도깨비들의 성격을 살린 한바탕 잔치와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고 한다. 또한 콘트라베이스와 우리 국악기가 어우러진 생생한 라이브의 선율과 이번 공연에서밖에 볼 수 없는 한국 창작 무용이 이번 가을 가평 군민의 감성 온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평문화예술학교-다올무용단의 진수영대표는 “맨발로 먼 길을 떠난 엄마에게 꽃신을 전해주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마다않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효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공연은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가평군이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가평문화예술회관, 청평문화예술학교-다올무용단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공연문의 : 가평군 문화체육관광팀 031-580-2061청평문화예술학교-다올무용단 031-584-8980(www.cpar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