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여평 농원에 흰색과 노란 색의 국화 꽃(식용)이 향긋한 향기를 뿜어내며 벌과 나비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벌들은 달콤한 향기 취해 꽃 속을 계속파고 드는 것이 그야말로  진풍경이다.

마침 현장학습을 나온 목동초 유치원생 17명은 국화 꽃에 입마춤을 하며 문 대표가 따주는 꽃을 받아들며 마냥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조예린 인솔 선생님은 “ 국화 밭에서 국화차를 마시니 마음까지 행복지고 아름다워져 너무 기분이 좋다.” 며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문 대표는 “ 일교차가 심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국화 꽃 향기 보다 우수하다” 며“ 10월말까지 수확, 가공을 거쳐 서울시내 유명 백화점 매장에 연 3톤가량을 납품하고 있다.” 고 전했다.

[ 차미소 국화농원 연락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