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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부설 가평초 발명교육센터(교장 서명숙) 특허반 6학년 박양선 학생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특허청, 교육청(서울,경기) 및 환경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2014 전국 환경기술아이디어공모전에서 “산소, 유속발생장치“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24일 1차 서면심사와 10월9일 2차 대면(발표)심사를 거쳐 초등부 대상으로 환경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작품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4대강 공사로 인해 유속이 느려진 낙동강에 녹조현상과 더불어 큰빗이끼벌레가 엄청나게 증식된 것을 막을 수 있는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산소, 유속발생장치로 이 장치를 활용해 고인물에 유속을 발생시켜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박양선 학생은 “학생의 작은 아이디어도 우리의 환경을 보전하고 복원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기회가 되었고 더불어 특허출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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