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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초등학교(교장 서명숙) 아름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10월20일부터 10월24일까지를 독서주간으로 정하여 『독서캠페인-행복한 책 읽기』를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일주일동안 ‘우리문화’에 관한 책을 별도로 비치하고 이 주제에 대한 집중 독서를 하는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옛 문화( 옛이야기, 고전, 신화, 예술, 문화재, 풍습등)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리문화 관련 책을 읽고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스티커를 받고 추후에 우리문화 관련된 상품을 나눠주었다.
또한 독서주간에는 ‘1가정 1책 읽기’와 ‘TV , 컴퓨터, 스마트폰 끄기’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책 읽는 가정을 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처음에는 가정에서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끄고 지내는 것을 답답하고 불편해 했지만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의외로 그런 기계들 없이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경숙(2학년 학부모)씨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게 되고 대화에도 집중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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