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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은 2014.11.20.(목)에 관내 초∙중∙고교 학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생자치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14 ‘학생이 중심이 되는’ 꿈을 찾는 가평학생 토론회(장소:우리교육청 2층 물회의실)를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서 황중원 교육장은 “꿈을 찾는 가평학생 토론회를 통해 우리 가평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소통․배려․나눔으로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져야 하며, 이를 계기로 참여와 실천의 학생자치활동이 중심이 되어 학교정책 참여, 특색있는 학급회의, 민주적 학생 임원 선거, 학생 주도 학교행사 운영을 활성화하자”라고 당부했다.
가평사랑 인성교육 네트워크 담당자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화 팀장은 “입시위주의 교육풍토와 과도한 경쟁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도 인성교육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토론회는 타인의 존중과 수용, 대인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이것을 토대로 기존의 인지적인 인성교육에서 탈피하여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가평만의 학생참여 토론회를 활성화하자”라고 당부했다.
2014년 상반기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된 ‘학생이 중심이 되는’ 꿈을 찾는 가평학생 토론회는 학교에서 가장 고민되는 것 14가지 주제로 교육장님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14가지 주제 중에 특히 학생들의 가장 관심이 많았던 것은 학생회활동, 학과수업, 진학진로, 동아리활동, 생활지도순이었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간의 소통과 공감을 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교육장님께 학교에서의 애로사항과 교육지원청에서의 협조 사항 등을 이야기하였고, 앞으로도 가평지역만의 특성화된 토론회 개최를 부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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