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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 성진)에서 운영하는 2014 가평썰매장 겨울시즌이 시작된다.
하얀 설원 위를 스릴 넘치게 지치는 썰매 타는 재미는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특권으로. 그동안 가평썰매장은 수도권 제일의 겨울 놀이터로 어린이는 물론 가족 연인 등 연 10만여 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수도권지역의 접근성이 좋으며, 가평8경을 비롯해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과 함께 아기자기한 펜션 단지 등 인근 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겨울 여행지로는 최적이며, 썰매장이 자리한 터는 수려한 산세를 뒤로하고 앞으로는 맑은 조종천이 흐르고 있어 마치 하늘에서 썰매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가는 스릴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가평썰매장 함 상현 센터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설에 적당한 온도와 수질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개장을 준비하였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슬로프 경사면의 조정, 안전 휀스의 보강은 물론 청심국제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고발생 시 신뢰성 있는 의료기관의 후송 조치 등 이용자의 사후안전에도 철저를 기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즌은 썰매타기뿐만 아니라 추억의 오락실, 바이킹, 꼬마기차, 4D영화관 등 어린이들의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였으며, 유아들에게도 무료 볼 풀장을 개방하여 누구나가 겨울왕국인 가평썰매장에 오면 신나고 재미있는 겨울의 하루를 즐길 수 있다.
내년 3월 초까지 운영될 가평썰매장은 중학생 이상 7,700원, 어린이는 5,500이며 가평군민에게는 1,100원씩 할인된다. 기타 단체예약 등 자세한 이용문의는 070-4060-0816나 가평썰매장 홈페이지 www.gp4s.co.kr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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