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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은 18일 물회의실에서 지역돌봄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50명)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안전행정부에서는 각 부처별 돌봄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서비스 수급을 공동으로 예측하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별 돌봄협의체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평군지역돌봄에서는 지난 5월 운영위원회와 실무자협의회를 구축하여 10여차례에 걸쳐 상호방문, 행복학교박람회 참석 등 소통의 만남을 가졌으며, 평생학습축제와 물별숲 페스티벌 행사에서 부처 공동 체험학습 부스를 운영하기도 하였고, 돌봄전담사들에게 안전교육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 등의 연수를 진행하여 각 유관기관과 학교가 연계하여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권역별(4권역) 돌봄 협의체를 구성하여 가평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담당교사, 각읍면 아동 담당자, 지역아동센터, 지역공부방, 청소년아카데미, 무한돌봄 등 기관별 담당자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잘 키울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교육장(황중원)은 인사말에서 지역적인 여건이 열악하므로 각 담당자들이 연계하여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하였다.
2015년에도 가평 학생들의 행복한 돌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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