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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읍 농촌지도자회는 19일, 가평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연말연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53포를 기탁하였다.
장석표 회장은“많은 사람이 힘들고 추운 겨울을 지내겠지만, 더 힘들고 외로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읍 농촌지도자들이 이날 기탁한 백미 530Kg은 마장리 소재의 휴경지를 회원들이 손수 경작하여 일궈낸, 땀방울이 묻어난 수확물이어서 더욱 값진 성품이다.
백병선 읍장은 “농촌지도자회원분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기탁해주신 성품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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