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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은 2월 4일 가평교육지원청 물회의실에서 농협은행 가평군지부, ㈜KT 양평지점,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 등 관내 5개 기관과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진로교육과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실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각 기관들이 함께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진로인식을 고취하고, 진로체험을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공감하게 됨으로써 체결되었다.
황중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돕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라고 강조하면서 2015학년도에 관내 6개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준 농협은행 가평군지부, ㈜KT 양평지점,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업무협약을 위해 참석한 각 기관장들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자유학기제에 대하여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되고 그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면서 각 기관 내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평 지역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학생들에게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업무협약을 참관한 관내 중학교 교장들도 자유학기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은 아주 시의적절한 것이었다는 견해를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뿐만 아니라 초, 중, 고등학생들의 진로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은 물론 학생들의 진로체험처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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