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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서장 김근수)는 13일 관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가정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온정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행사는 명절이나 연말연시마다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온 가평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가 관내 독거노인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도로 확장 공사로 이주해야 하지만 돈이 없어서 집의 절반을 철거하기로 하고 계속해서 살겠다는 할머니, 병원비가 많이 들어 치료도 제대로 해주지 못하고 부인을 떠나보낸 것을 아쉬워하는 할아버지 등 우리 주변의 안타까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어려운 이웃을 찾아 정을 나누는 것도 경찰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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