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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청평면 소재 “베풀산 심오암” 해각스님과 불자들이 청평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70포대(10kg)를 전달하였다.
심오암 해각스님은 해마다 3~4회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저소득층 주민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등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여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큰 선물을 전달받은 “강연수” 청평면장은 생활이 어렵지만 제도와 지침 때문에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청평면이 되도록 하겠다" 며 고마음을 전했다.
해각스님은 “지역사회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더 많이 기부를 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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