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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지난 해 관내 초등 및 중고등학생 400여명에게 공연 관람의 혜택을 제공하여 성공리에 운영을 마감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들의 꿈이 달린다’가 2015년 시즌2로 다시 찾아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하는 감상교육을 제공하여 예술 기능교육보다는 감상교육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엇보다 이 사업으로 또래 또는 가족 간 함께하는 공연 관람을 경험하여 건전한 토요 여가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교육을 진행할 청평문화예술학교 진수영 대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던 교과상의 예술 교육과는 차별화 된 과정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공연이 만들어지고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공연 예술이 지닌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견을 비췄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우리들의 꿈이 달린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비싼 공연 관람료 때문에 문화생활을 포기해야 했던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우리들의 꿈이 달린다’는 현재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후 교급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생생한 현장을 방문하는 수업을 통해 공연에 대한 이해력과 재미를 증대시켜줄 것이라 기대된다.